한인 중학생 임서연 양
퍼시픽 트레일 미들스쿨 7학년에 재학 중인 임서연(사진) 양이 지난 10월 3일 롱비치 주립대학에서 열린 남가주 주니어 바흐 페스티발(SCJBF)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. 안현승 피아노 스튜디오에서 지도를 받고 있는 임 양은 인벤션 & 신포니아스 부문 본선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. 61년 전통의 SCJBF는 남가주의 젊은 연주자들에게 바흐 음악에 대한 지식과 올바른 이해를 키워주고 그들의 음악적 성장을 이끌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.